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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사진 works

셔터스톡 기여자 레벨 초기화

by ezps 2020. 12. 18.

셔터스톡은 2020년 6월에 수익 기준을 변경하면서 기여자(판매자) 레벨 또한 매년 1월1일에 초기화하는 구조로 변화를 주었다.
레벨 구간에 따라 수익 배분 퍼센트를 나눠 놓은것이다. 수익배분은 최소1레벨 15%에서 레벨당 +5%씩 최고 6레벨 40%까지 구간을 구분지어 놓았다.

레벨업은 구간별로 정해진 연간 다운로드 수를 충족하면 한단계씩 상승한다.

1레벨 0~100개, 2레벨 101~250, 3레벨 251~500, 4레벨 501~2500, 5레벨 2501~25000, 6레벨 25001이상 


이렇게 바꾼 취지는 시장이 원하는 완성도 높은 새로운 컨텐츠의 업로드를 유도하여 모든 기여자에게 공평한 판매 기회를 주고 수익을 나눌수있도록 하는것이라 한다. 그럴듯한 얘기지만 대형업체들이 시장분석하고 트렌드에맞는 이미지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업로드하는 상황에서 개인이 공평하게 느낄지는,,,, 글쎄 6개월 해본바로는 전과 다른게 없다고 느껴진다.

어차피 대량 공급 업체들은 빠르게 레벨을 올려 최대치40%레벨대로 치고 올라갈것이고 포폴이 얼마안되거나 품질이 낮은 기여자들은 그보다 구간에 머물수 밖에 없을것 같다.

하지만 이 보다 더한 문제는 판매단가가 최소 0.33이던 것이 현재는 0.1달러라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셔터스톡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셔터에서 원하는대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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